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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에세이2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안녕하세요.잠시 쉬어가기 위해 이 책을 다시 한번 읽게 되었습니다.불안함도 막막함도 그저 가만히 놓아두면 되는 것인데 알면서도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가만히 놓아두기. 현재에 집중하기.다시 한번 되새기며 고요함 속에서 오늘을 맞이합니다. ----------------------------------------------------------------------------------- 남 눈치 너무 보지 말고 나만의 빛깔을 찾으세요.당신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입니다. 휴식의 장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하세요? 내가 쉬면 세상도 쉽니다.” 음악이 아름다운 이유는 음표와 음표 사이의 거리감, 쉼표 때문입니다.말이 아름다운 이유는말과 말 사이에 적당한 쉼이 있기 때문입니다. 위로받겠다는 생각을 자꾸 .. 2020. 3. 19.
톨스토이, 길 기뻐하라! 인생에 부여된 사명은 기쁨이다. 하늘을 향해, 태양을 향해, 풀을 향해, 인간을 향해 기쁨의 노래를 바쳐라. 이 기쁨이 사라지지 않도록 주의하라만에 하나 인생에서 이 같은 기쁨이 사라졌다면 그것은 어딘가에서 길을 잃었기 때문이다. 20대 초반 톨스토이의 책을 읽고 난 후 총 335페이지 중에 한 페이지의 문장이 10년 뒤에도 계속 남는 문장이 하나 있습니다. 자기 자신을 알고 싶다면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본인이 얼마나 어리석은 존재인지 곧 깨닫게 되리라. 이 문장이 잊혀지지 않고 계속 마음에 남아 문득 문득 생각이 들 때가 많네요. 책에 참 좋은 문장도 많은데 이 문장이 제 가슴에 비수처럼 꽂혀졌는지 시간이 흘러도 계속 머리에 남아 있다는 것은 계속 과거를 후회하고 있는것은.. 2020.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