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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

만성 시작 환자 깨부시기, 피니시

by 밑줄치는 청년 2020. 3. 22.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FINISH(피니시)라는 책입니다.

저자 존 에이커프


"시작하는 일은 문제가 없었어요. 지금껏 백만개도 넘게 시작했단 말입니다.

하지만 단 한 번도 끝낸 적은 없죠. 어떻게 하면 끝까지 해낼 수 있을까요?"


항상 시작만 하고 끝을 보지 못하신 분, 세운 목표를 달성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한 피니시

계획은 많이 가지고 계시나 하나라도 제대로 이루지 못하시는 분들에게 선사하는 책입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3가지로 방법으로 소개하였습니다.

목표를 줄이고, 

목표 달성 과정에서 중요하지 않은 일을 선별하고,

정말로 끝내고 싶다면 그 목표에 재미를 더 하는 것


간단하면서도 단순하게 방법을 제시해 주어 어렵지 않게 읽어 나아갔습니다.

세우셨던 계획 앞에 헤매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한번쯤 읽어 보시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장 완벽한 계획이 산산이 부서지는 그날의 비밀

2장 왜 시작부터 거대한 목표를 세울까?

3장 우리의 시간을 망치는 대단한 착각

4장 끝까지 달리기 위해 필요한 기술

5장 은근슬쩍 계획을 뒤엎는 방해꾼

6장 인생 곳곳에 숨어든 '비밀 원칙들'

7장 더 나은 성과를 위한 '데이터 활용법'

8장 결승선 코앞에서 닥친 마지막 위기


1장 완벽한 계획이 산산이 부서진 그날의 비밀

"과정이 더 이상 완벽하지 않아서, 나도 더 이상 노력하지 않게 되었다."


"더 이상 완벽하지 않은 날'은 시작만 하는 사람과 끝까지 완주하는 사람을 결정짓는 날이기도 하다"


완벽을 추구하면 할수록 목표는 더 멀어진다.



2장 왜 시작부터 거대한 목표를 세울까?

지름길을 택한 참가자들은 결국 끝까지 해낼 수 있었다.


목표 달성 과정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라 마라톤이다.


지난번과 같은 결과를 다시는 손에 쥐고 싶지 않다면, 이제 새로운 방식을 시도해야 한다. 그 시작은 목표를 절반으로 낮추는 일이다.



3장 우리의 시간을 망치는 대단한 착각

새로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당신이 가진 가장 값진 자원, 즉 '시간'을 그 목표에 쏟아붓는 일이다. 


스스로 다그치고 끊임없이 코너에 몰아넣는 방식으로 일을 하다 보면, 언제부턴가 당신이 따라잡기 바빴던 일들이 반대로 당신을 따라잡고 만다.


무언가를 정말 끝까지 해낼 생각이라면, 어떤 관계자들은 잠시 쉬어가야 할 수도 있다. 그냥 거절하라



4장 끝까지 달리기 위해 필요한 기술

즐겨라! 그거면 된다. 아니 그게 전부다. 이보다 더 간단명료한 지침이 있을까? 당신의 목표는 재미있는 것이어야 한다. 

당신이 즐길 수 있는 일이어야 한다.


지름길은 '재미있는 일을 찾는 것'이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재미있는 일로 만드는 것'이라는 것을.


당신이 지금 당신의 시간과 노력과 마음을 쏟고 있는 목표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일을 할 때 당신의 표정은 어떤가?



5장 은근슬쩍 계획을 뒤엎는 방해꾼

우리가 가진 시간, 에너지, 돈에는 한계가 있다. 무언가가 이 귀한 세 가지 자원을 훔치는 중일지 모르니 조심하자.


완벽주의는 언제나 상황을 더 어렵고 복잡하게 만든다. 반면 목표를 끝까지 달성해내는 사람들은 상황을 더 쉽고, 단순하게 만든다.



6장 인생 곳곳에 숨어든 '비밀 원칙들'

당신이 도움을 요청하고 조언을 구할 누군가는 우리의 걱정보다 훨씬 쉽게 손을 내밀어준다는 사실이다.



7장 더 나은 성과를 위한 '데이터 활용법

데이터는 모든 방해물과 과장, 무기력함, 또는 지금 당신의 앞을 가로 막고 선 것이 무엇이든 그것을 가로질러 당신에게 온다.


우리가 포기하는 이유는 '과정'을 제대로 돌아보지 않아서다. 일이 원하는 대로 풀리지 않을 때는, 중도 포기가 아니라 당신의 방향을 조정하고 계획을 수정할 때다.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데이터는 당신의 판단력을 흐리게하는 감정에 휘둘리지도 않는다.


결승선에 한 발짝 가까워지는 중간지점을 통과하기 위해서는, 신중을 기해 '관점'을 정해야 할 때가 있다.



8장 결승선 코앞에서 닥친 마지막 위기

예고편을 보며 잠깐 동안은 신나는 시간을 보내겠지만, 영화 한편을 제대로 다 보지도 않고 자꾸 새 영화를 시작한다면 한 편의 영화가 주는 진정한 의미를 과연 느낄 수 있을까?


단 한 가지, 끝까지 가기 전까지는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 당신은 절대 깨닫지 못할 것이다.


길고 긴 경주의 끝에 다다를 때, 우리는 비로소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계획한 일을 끝낸다는 것이 참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 조금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가로 막고 있는 완벽주의라는 본능과 우리 주변에 설정되어 있는 환경

이런 방해요소로 인해 우리가 계획한 일들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지치거나 잊혀지게 만든다는 것을요.


저자가 말한 방법 간단한 3가지만 꾸준히 지켜 나아간다면 우리가 가는 방향에 있어서 이 책은 우리를 이끌어 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행에 있어 헤매고 계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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