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의 설계 법칙, 해빗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웬디 우드의 해빗이라는 책입니다.

습관에 대해 다룬 책이며, 우리는 의지와 노력, 그리고 투지만으로 습관을 바꾸려고 노력을 합니다. 

하지만 우리를 감싸고 있는 환경 속에서 습관을 고치기란 쉽지 않다는 걸 알았습니다.

스스로 내 의지가 이것뿐이 되지 않는가?라는 고민도 많이 해보셨으리라 봅니다. 

저자 웬디우드는 말합니다. 

"내면의 충동에 저항하지 못하는 것은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니다. 

당신이 처한 환경이 조작되어 있음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둘러싼 상황을 바꿔 삶을 더 쉽게 만들어라. 라고요. 

스스로의 의지력은 항상 잃지 말되, 주변 환경을 바꿔 습관을 바꾸기로 하니 조금씩 나아짐을 느낍니다.

글의 내용 몇가지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자 웬디 우드

 

1부 무엇이 우리를 지속하게 하는가

2부 습관은 어떻게 일상에 뿌리내리는가

3부 습관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

 

1부 무엇이 우리를 지속하게 하는가

인간은 자신의 합리적 자아를 과대평가한다. 우리는 이 단단한 착각을 멈춰야 한다. 

변화는 자신의 수준과 상태를 정확히 인식하는 것에서 시작되며, 스스로의 진화과정을 살펴보는 것보다 더 정확한 자기 인식은 없기 때문이다. 

응답을 모두 검토한 결과 유혹을 이겨내는 데 가장 좋은 전략은 '상황제어 전략'이었다. 상황 제어란 행동 치료의 한 기법으로, 특정 반응이 더 많이 일어나거나 덜 일어나도록 환경을 바꾸거나 재배열하는 것을 뜻한다. 

 

삶에서 습관이 차지하는 비중

 

2부 습관은 어떻게 일상에 뿌리를 내리는가

우리에게 가해지는 이 특정한 힘은, 목표나 감정이나 태도 등의 형태로 우리 내부에서 다시 발현된다. 그렇다면 이 '힘'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우리를 둘러싼 상황이다.

명확한 목표를 설정한 다음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우리의 행동을 제어해야 하는 것이다.

주의를 분산시키고 집중력을 방해하는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본격적인 행동에 착수하기 전에 그것들을 반드시 제거한다. 매우 단순하지만 이 차이가 초래할 결과는 엄청나다. 

어떤 행동으로 향하는 길 위에 놓인 마찰력을 말끔히 제거한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 길 위를 따라 맹렬하게 '추진'한다.

나쁜 습관을 갖고 있다면 그 습관을 발동시키는 신호가 무엇인지 파악하라. 그리고 그 신호가 요구하는 보상을 동일하게 실현할 수 있는 좀 더 나은 반응(습관)이 무엇인지 고민하라. 아무것도 없는 황량한 대지 위에 좋은 습관이 단숨에 자라나기를 기대하면 안 된다.

습관적 마음은 철저하게 무심한 마음이다. 이 마음은 인생의 과제를 올바른 위치에 정렬시킨다. 그리고 권한을 위임한다.

 

3부 습관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는가

늘 물이 새는 배에 타고 있다면 구멍을 막으려고 애쓰기보다 배를 갈아타는 편이 더 생산적인 에너지 사용법일 것이다.

인생을 구원하는 습관도, 파멸시키는 습관도 모두 우리의 선택에서 비롯한다. 평소 좋은 태도를 유지하고 몸에 각인시킨 사람이라면 급박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올바른 행동을 반복할 수 있다.

우리는 단단한 착각을 멈춰야 한다. 습관은 애쓰지 않는다. 이 힘 위에 올라타 당신만의 시스템을 구축하라. 습관으로 완성된 삶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이것이 의지박약과 노력 만능이라는 거짓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해줄 단 하나의 과학이다.

 

약물 중독과 습관의 공통점

 

책을 읽고 난 후 

스스로의 좋은 습관과 좋지 않은 습관에 대해 생각을 해 본 후 

좋은 습관에 대해서는 습관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게 되었으며,

좋지 않은 습관에 대해서는 쉽게 이루지 못하도록 마찰력이라는 방법을 적용시켰습니다.

간단하게 이 2가지만 적용시켰을 뿐인데 조금씩 변화된 모습이 보인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꾸준히 이 방법을 적용시키며, 좋은 습관이 몸에 베이도록 이어나아가 보도록 하려고 합니다.

습관에 대한 책을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추천드립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