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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면역계에 대해 알아보자

by 밑줄치는 청년 2020. 4. 22.

면역계

 

 

면역계에는 각기 다른 4가지의 면역계가 있다.

각각은 별개로 작동하지만, 같은 매뉴얼에 따르면서 서로 소통한다.

 

가장 큰 면역계는

첫째로, 전체 면역력의 70~85% 좌우하는 소화관

둘째, 간의 쿠퍼 세포

셋째로, 혈액에 들어 있는 백혈구 세포

마지막으로 체내에의 가장 강한 면역계인 뇌 안에 있는 교세포다.

 

교세포는 뇌 안으로 들어가는 물질을 여과하는 혈액 뇌 장벽 바로 안쪽에서 어떤 물질도 침투하지 못하게 감시하며, 체내에서 가장 강력한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 사고 영역을 관장하는 대뇌 피질은 인간의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 대뇌 피질을 보호하는 교세포가 무려 608억 4천만 개에 달하며, 대뇌 피질을 구성하는 뉴런 개수는 163억 4천만 개다. 넓은 피질에서 교세포와 뉴런의 비율은 거의 4대 1로 유지된다.

즉, 사고 세포들을 무슨 일이 있어도 보호해야 한다는 의미다.

 

4가지 면역계는 적어도 두 종류씩 무기를 가지고 있다.

세포성/선천성 면역계

체액성/적응성 면역계

 

 세포성 면역계

모든 생명체에서 발견되는 아주 오래된 면역계로, 위협을 제거하기 위해 생화학 총탄을 발사하고, 염증을 형성하는 역할을 한다.

 

 체액성 면역계

백업용 지원 시스템으로, 더 강한 염증을 만들 필요가 있을 때 소환하는 대포에 해당한다.

 

* 박테리아, 바이러스, 기생충, 바람직하지 않은 식이단백질과 펩티드, 심지어 화학물이나 약물 등 어떤 환경적 독소에 노출되든 간에 세포성/선천성은 최초로 반응하는 사이토카인을 생성한다. 사이토카인은 위협이 될 만한 요소는 무엇이든 파괴하며, 종류 또한 다양하다.

만일 세포성/선천성 무기로 효과를 주지 못하면 체액성/적응성 면역계가 항체라는 무기를 준비한다. 항체는 더욱 세심하게 우리 몸에 악영향을 끼치는 곳에 나서서 치료를 한다.

 

* 혈액 검사 결과에 '항체 수치 상승'이나 항체 표시 옆에 'H'라고 적혀있다면, 기본 면역계가 이미 약해졌다는 의미이다.

* 항체는 병원균이나 음식물, 손상된 세포를 찾아 파괴한 후에도 2~6개월 동안 계속 혈류에 머문다. 

아무 증상이 없는데도 항체 수치가 높다면 면역계가 위협 요인을 발견하고 병으로 발전하기 전에 처리하려고 계속 싸우고 있다는 상황이다.

 

선천성 면역계가 피로해져서 제 역할을 못하는 경우에도 항체가 증가한다. 

면역계는 우리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대응 하는 역할만으로도 지칠 수 있다. 

생화학적 요인이든, 구조적 요인이든, 정서적 스트레스든, 지속적으로 항원이 밀려들면, 우리는 녹초가 되어 지친 몸을 갖게 될 것이다.

경미하지만 성가신 건강 문제는 선천성 면역계가 지쳐서 약해졌음을 의미한다.

 

면역계에 좋은 음식으로는 현미, 고등어, 고구마, 돼지고기, 유산균, 굴, 토마토, 연어, 블루베리 등이 있다고 합니다.

식습관과 운동에 대해 좋은 습관을 가지면 면역력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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