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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경영

브랜드 제대로 알아보자,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

by 밑줄치는 청년 2020. 4. 13.

브랜드와 마케팅에 대한 궁금증으로 인해 브랜드에 대한 책을 알아 보다 얻게 된 책인,

오늘의 브랜드 내일의 브랜딩이라는 책입니다.

요즘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과 브랜드 대표들의 브랜딩 방법들,

브랜딩, 마케팅 관련 업무를 하고 계시지 않더라도 이 책은 가볍게 한번쯤 읽어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우승우, 차상우 엮음

 

브랜딩이란 비즈니스의 거의 모든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말이다.

평판을 얻는가 이전에 '무엇으로,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실제를 만들 것인가'를 출발점으로 해야 한다는 뜻이다.

 

"브랜드란 '자기다움'에 대한 것이에요. 자기다움을 발견하고 차별화할 때 그 브랜드가 빛이 나죠."

린 브랜드는 불필요한 것은 제거하고 꼭 필요한 것만으로, 작고 빠른 실행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최인아책방

'이걸 세상이 어떻게 생각할까'가 아니라 '나는 뭘 하고 싶지?' '나는 이럴 때 어떻게 반응하지?'예요.

물론 내가 누군가에게, 혹은 이 세상에 해가 되는 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고요.

 

 

'나를 둘러싼 환경을 바꿀 수 있는 힘이 당장 나에겐 없다. 그러나 그 굳건한 환경 앞에서 어떻게 반응할지, 그 태도는 내가 정할 수 있다. 그걸 정할 수 있는 자유는 나한테 있다'

P 28

 

프레임몬타나

첫째, 본질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본질이 '장인정신'만 의미 하진 않아요. 제품의 본질과 마케팅 둘다 중요하죠.

두번째는 절박함입니다. 이게 망하면 나는 죽는다는 마음가짐으로

마지막으로 차별화입니다. 실제 무언가 달라야 해요. 

제품, 마케팅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차별화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시면 접으세요. 장사가 됐든 서비스가 됐든 차별화 포인트가 없다면 과감하게 접으셔야 합니다.

 

플레이스 캠프

 

사업에서 가장 위험한 일은 쉽게 지치고, 질려버리는 거예요. 지치거나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남들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업을 시작할 때 브랜드 측면에서 더 나은 경쟁력과 의미를 가지려면 '남'이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성수연방

그들의 핵심 메시지를 살펴보면 '로컬'과 '스토리'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어떤 걸 소비하고 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때 로컬이란 단어를 쓸 수 있습니다.  '진정성'과 맞닿게 됩니다.

 

모카골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때도 '코어 타깃'과 '전략적 가치 타깃' 두 가지로 잡거든요. 코어 타킷은 어떤 특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나 프로모션을 하지 않아도 지속해서 제품을 구매해주시는 분들이죠. 전략적 가치 타깃은 저희가 뭔가를 하지 않으면 제품을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에요.

브랜드가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람들의 가장 근본적인 욕망인 '좋은 경험을 하고 싶다'라는 부분을 고려하는 것 같아요. 브랜드가 좋은 경험을 제공하고 사람들은 오랫동안 기억하고 싶은 좋은 추억들을 쌓아가는 거죠.

 

 

매거진 <B>

브랜드 다큐멘터리 매거진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첫째, 다큐멘터리란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여정'

두 번째는 '대상을 밀접하게 다루면서 주위 세계를 함께 바라본다'

세 번째는 '다양한 해석 가운데 한 가지 해석을 가정해 B 나름의 관점으로 제시한다'

 

 

결국 경쟁이 아닌 '자기다움'에 대한 꾸준한 모색

요즘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들 모두 치열한 시장에서 자신의 브랜드가 왜 조잰해야 하는지를 끊임없이 증명하고 있다는 점은 같았다.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변화하고 개선했다.

존재 이유를 명확히 하고 매력적인 스토리와 기억에 남는 상징을 가다듬었다.

 

새로운 브랜딩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결국 브랜딩의 핵심은 '자기다움'이라는 변하지 않는 가치다. 

여전히 우리는 '자기다움'을 찾아 살아남아야 한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무엇이며,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먼저 나를 알고 난 후 브랜드를 다가가면 좋은 방향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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